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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B손보, ‘메타버스’ 안전체험 두 달새 35만명 ‘북적’
프로미 캠핑월드 만족도 98%

DB손해보험이 3D 가상공간 ‘메타버스’에 개설한 안전체험 페스티벌인 ‘프로미 캠핑 월드’ 누적 이용자가 두 달 만에 35만명을 넘어섰다.

DB손해보험은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와 협업해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이 안전체험 관련 교육을 받을 수 있는 3D 가상공간을 지난 10월 24일 오픈해 운영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방문자 규모는 총 35만7000명으로, 월드 오픈과 함께 진행한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이벤트 참여율도 높았다. 유튜브 등 SNS 채널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들은 “어른이든 아이든 누구라도 쉽고 재밌게 참여할 수 있었다”, “코로나19로 캠핑을 가지 못했는데 제페토에서 캠핑장을 돌아다닐 수 있어 재밌었다”고 소감을 남겼다. DB손해보험은 2017년부터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프로미 가족사랑 안전체험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며 매년 진행하던 오프라인 행사 개최가 어렵자, 국내 보험사 중 최초로 메타버스를 활용해 안전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성연진 기자

yjsu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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