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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GB캐피탈, ‘임직원 걷기’ 캠페인으로 기부 실천
직원 300명 걸음으로 모은 1500만원 전달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DGB금융그룹 계열사인 DGB캐피탈이 사회공헌 확대 및 임직원의 건강증진을 위해 개최한 ‘가치 걷자! DGB!’ 캠페인을 마치고, 이를 통해 마련한 기부금을 사회단체에 전달했다.

DGB캐피탈은 ‘우리의 한 걸음이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한 걸음이 된다’는 슬로건을 걸고 12월 1일부터 3주간 진행한 사회공헌 캠페인 ‘가치 걷자! DGB!’를 개최했다.

임직원들은 ‘워크온(걸음측정)’ 앱으로 출퇴근, 근무 중 이동, 조깅 등 일상 캠페인에 참여해 기부금을 모았다. 임직원들의 걸음을 모두 모으면 지구 반 바퀴(약 2만7000㎞)에 달한다.

임직원 300명의 걸음으로 마련된 기부금 1500만원은 아동복지시설 남산원, 서울 중구 농아인협회, 남산실버복지센터에 각 500만원씩 전달했다.

서정동 DGB캐피탈 대표는 “임직원들의 한 걸음 한 걸음을 통한 건강 증진과 기부처의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ESG 경영 실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앞서 DGB캐피탈은 지난 11월 창립기념일을 맞아 겨울패딩조끼 250벌과 쌀 430㎏을 서울 중구청에 기부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윤정권(사진 왼쪽) DGB캐피탈 전무와 박흥식 남산원장이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GB캐피탈 제공]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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