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소상공인 40조 설자금…선물 20만원까지 허용
설 민생·물가안정 대책

정부가 설 명절을 앞두고 소상공인 지원과 서민물가 잡기에 총력을 다한다. 소상공인·중소기업에는 40조원 규모의 신규자금을 공급하고, 청탁금지법 선물가액도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올려 선물수요가 늘 수 있도록 했다. 물가안정을 위해선 성수품 공급을 확대한다. 이와 함께 경기활성화를 위해 재정과 공공부문 투자를 상반기에 집중 집행한다. ▶관련기사 4면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새해 첫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올해 완벽한 코로나 제어를 토대로 ‘완전한 경제회복+선도형 경제로의 도약’을 위해 경제부처가 원팀(One-Team)으로 마지막까지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설을 앞두고 공급되는 40조원 규모의 소상공인·중소기업 대상 설 자금은 희망대출 플러스 등 소상공인 대상 연중 저금리 융자 지원을 위한 예산 35조8000억원과 별도로 투입하는 자금이다. 홍태화 기자

th5@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