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세진 기자] 7일 코스피 지수가 34.36포인트(1.18%) 오른 2954.89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13.25포인트(0.45%) 높은 2933.78에 출발해 장중 상승폭을 키웠다.
코스피 상승은 외국인이 이끌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2451억원, 3374억원 순매도하는 동안 외국인은 6350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피 대다수 업종이 상승세를 이어간 가운데 화약(2.62%), 섬유의복(2.16%), 보험(1.53%), 제조업(1.52%), 의약품(1.49%)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은행(-1.35%)과 비금속광물(-1.04%), 통신업(-0.94%) 등은 하락세로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14.86포인트(1.52%) 오른 995.16에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의 순매수세가 두드러졌다. 각각 243억원, 591억원을 순매수했고 기관은 840억원을 순매도했다.
원달러 환율은 0.5원 오른 1201.5원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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