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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안타證, ‘We Know 공모주 펀드랩 제2호’ 출시…우량 공모주펀드 투자
IPO 우량 공모주펀드 엄선, 분산투자
랩어카운트 출시

[유안타증권 제공]

[헤럴드경제=이세진 기자] 유안타증권은 우량 공모주펀드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운용하는 ‘We Know 공모주 펀드랩 제2호‘를 10일 출시했다.

최근 수년간 대어급 공모주들의 잇딴 상장으로 공모주 시장에 주목해 선제적으로 대응해왔던 유안타증권은 2020년 하반기부터 지난해까지 공모주펀드만 약 1조6900억원을 판매했다. 또 이러한 공모주펀드 선정 노하우와 적극적인 리밸런싱 전략을 바탕으로 투자하는 ‘We Know 공모주 펀드랩’을 지난해 2월 첫 출시해 600억 원의 운용 규모를 달성하며 성공적인 운용 경험과 레코드를 축적한 바 있다.

특히 ‘We Know 공모주 펀드랩’은 공모주 청약이 개인투자자들에게 높은 경쟁률로 투자금액 대비 실제 수익이 제한적이라는 점에 착안, 공모주 우선배정 혜택이 있는 펀드와 일반공모주펀드들을 전략적으로 편입했고 효과적인 공모주 투자를 가능하게 했다는 평가다.

2022년 공모주 시장 역시 초대어급으로 꼽히는 LG에너지솔루션과 함께 현대엔지니어링, SSG닷컴, 컬리,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등 대형 종목들의 IPO가 다수 예정돼 있다. 대표적인 공모주 투자 펀드인 공모주하이일드펀드의 경우 코스피, 코스닥 공모주 5%, 코스닥벤처펀드는 코스닥 공모주 30%의 우선배정 혜택이 있어 성장성 높은 IPO 예정 기업에 투자하는 공모주펀드의 성과는 올해도 양호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안타증권이 새로 출시한 ‘We Know 공모주 펀드랩 제2호’는 펀드별 공모주 참여 스케줄과 편입 종목에 대한 리서치를 바탕으로 적시에 적합한 펀드를 매수하고 수익 달성 시 환매하는 이벤트 드리븐(Event Driven) 전략으로 운용된다.

공모주 종류에 따라 유리한 펀드를 선택해 비중을 조절하고, 시장 상황에 맞는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초과 수익 및 수익률 방어를 추구한다. 예컨대 시장 리스크가 확대될 경우 수익률 방어를 위해 국공채 및 우량채 투자비율이 높은 일반공모주펀드 비중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유안타증권 김주형 Wrap운용팀장은 “올해가 지난해 이상의 IPO 빅마켓이 예상되는 만큼 이 상품이 공모주 투자에 관심있는 투자자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며 “특히 상반기부터 성장성 높은 대형 기업들의 공모가 많이 예정돼 있어 가급적 빨리 공모주 투자상품에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말했다.

최소가입금액은 1000만원이며, 수수료는 A형은 연단위 선취 1.2%에 고객과 합의한 성과보수를 징수하고 B형은 후취 연 1.5%를 징수한다.

jin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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