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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에서만 만날 수 있는 ‘디아블로 도깨비 에디션’ 출시
한국에서만 판매하는 디아블로 도깨비 에디션. [아영FBC 제공]

[헤럴드경제=신소연 기자]와인 브랜드 '디아블로'가 국내에서만 판매하는 '도깨비 에디션'을 출시했다.

종합주류기업 아영FBC는 12일 디아블로가 한국 시장을 겨냥해 만든 '디아블로 도깨비 에디션(Diablo Dokkaebi Edition)'을 출시했다.

'와인창고에 악마가 와인을 지키고 있다'라는 고유의 스토리텔링을 가진 디아블로 와인과 대한민국을 지키는 수호신 '도깨비'의 만남으로 특별히 기획됐다.

아영FBC는 '디아블로 도깨비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복을 불러오는 도깨비와 함께하는 디아블로 와인과 더욱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특별한 캠페인을 전개한다. 21세기 판소리 밴드 이날치와 조기석 영상 아티스트가 협업한 특별 영상을 제작, 이번 달부터 본격적으로 공개된다.

'악마의 와인'이라 불리는 디아블로는 칠레 프리미엄 와인 시장을 개척한 와이너리 콘차 이 토로(Concha Y Toro)사의 대표 브랜드이다. 전세계 140여개국에서 1초에 2병씩 판매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대형마트와 편의점 시장을 중심으로 높은 판매고를 보이며, 출시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디아블로 도깨비 에디션'은 칠레의 와인산지인 센트럴 밸리의 선별된 포도로 만들어 풍부하고 진한 체리, 자두, 블랙 커런트 향에 이어지는 은은한 토스트, 커피향이 특징이다. 잘 익은 산딸기, 자두의 맛과 세련되고 부드러운 탄닌의 긴 여운이 남는다. 스테이크, 치즈 뿐만 아니라 불고기, 떡갈비, 잡채, 전 등 한식 요리와도 잘 어울린다.

아영FBC 관계자는 "2022년 새해 가정에 복이 깃들길 바라는 마음으로 와인을 지키는 악마와 대한민국 수호신인 도깨비가 만난 '디아블로 도깨비 에디션'을 특별히 기획했다"고 말했다.

carri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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