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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4강'이끈 라바리니, 폴란드 감독 선임
라바리니 감독[게티이미지]

[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지난해 도쿄올림픽에서 한국 여자배구를 4강까지 이끈 이탈리아 출신 스테파노 라바리니(43) 감독이 폴란드 여자배구 대표팀 사령탑에 선임됐다.

온라인 매체 월드오브발리, 폴란드매체 프로스트 등 외신은 라바리니 감독이 폴란드 여자대표팀을 지휘하게 됐다고는 13일(한국시간) 전했다.

라바리니 감독은 2020 도쿄올림픽에서 한국 여자대표팀을 4강에 올려 주목을 받았고, 이후 배구협회는 2022년까지 연장 계약을 제안했지만, 유럽에서 머물기를 원해 한국을 떠났다.

현재 이탈리아리그 이고르 고르곤졸라 노바라의 감독이기도 한 라바리니 감독은 시즌 중에는 클럽팀을 지휘하고 비시즌 동안 폴란드 대표팀을 지도할 예정이다.

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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