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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H 최초 정비사업, 안양냉천 주택 공급
냉천지구 조감도.

[헤럴드경제(안양)=박정규 기자]GH는 공사 최초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는 안양 냉천지구 내 공동주택을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안양 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안양동 618번지 일대 11만 9000㎡ 규모의 부지를 조성, 총 4개 블록 18개동(2329가구)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세대는 토지등소유자 및 임대주택 물량을 제외한 총 일반분양분 1087가구이다. 전용면적 46~98㎡로 구성되어 있다. 전용면적 규모에 따라 국민주택 규모(85㎡이하) 1,058가구, 민영주택 규모(85㎡초과) 29가구로 나뉜다.

공급대상은 국민주택 규모의 경우 신혼부부, 생애최초 등 특별공급이 85%, 일반공급이 15%이며, 민영주택 규모는 일반공급이 100%이다. 청약신청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청약홈에서 온라인으로 받는다.

국민주택 규모와 민영주택 규모는 3.3㎡당 각각 2160만원, 2480만원에 공급하여 안양지역 주민에게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안태준 GH 부사장(사장 직무대행)은 “안양 냉천지구의 주택 공급을 통해 무주택 실수요자에게 질 높은 주거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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