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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에셋증권, 회사채 수요예측서 2배 이상 자금 몰려
3000억 모집에 6900억 받아

[헤럴드경제=이호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회사채 수요예측서 모집물량의 2배 이상을 받아내며 흥행에 성공했다.

1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3년물 1500억원 모집에 4100억원, 5년물 1000억원 모집에 2000억원, 7년물 500억원 모집에 800억원의 자금을 받아 총 3000억원 모집에 6900억원의 자금을 받았다.

미래에셋증권은 민평 대비 마이너스(-) 20베이시스포인트(bp)에서 20bp의 금리밴드를 제시한 바 있다.

이달 25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인 미래에셋증권은 최대 5000억원의 증액발행을 검토 중이다.

number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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