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아워홈-구리시 푸드테크밸리 조성 위해 업무협약 체결
구리시청과 MOU 제공
푸드테크 기반 스타트업 제휴 컨설팅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이 구리시와 푸드테크산업 진흥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아워홈 제공]

[헤럴드경제=신주희 기자]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이 구리시와 푸드테크산업 진흥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0일 아워홈은 지난 19일 구리시청에서 구지은 아워홈 부회장, 김태준 아워홈 사장과 안승남 구리시장, 김재남 구리도시공사 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푸드테크(FoodTech)는 음식(Food)에 기술(Technology)을 더한 4차산업기술로, 향후 식품업계와 외식업계를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워홈과 구리시는 이날 협약을 통해 구리시가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는 푸드테크밸리의 성공적인 조성과 국내 푸드테크 산업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푸드테크밸리 조성 관련한 기술 및 정보·자원의 적극 교류 ▷푸드테크 기반 스타트업 등 입주사 유치 지원 및 제휴 컨설팅 ▷푸드테크 분야 신기술 및 글로벌 트렌드 정보 공유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구지은 아워홈 부회장은 “푸드테크밸리는 입지 여건이 훌륭하고 구리시의 의지가 확고해 혁신적인 농식품 산업단지로 탄생할 것을 기대한다”라면서 “아워홈이 가진 업계 최고 수준의 인적·기술적 노하우를 바탕으로 푸드테크 기반 스타트업 등 입주 기업들이 발전하고, 혁신적인 식품산업 아이디어가 실현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oohe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