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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금융그룹, ‘CDP 명예의 전당 플래티넘 클럽’ 편입
국내 금융사 최초
3년 연속 최고수준 평가
친환경 금융 가속화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이 2022년 경영포럼에서 CEO특강을 하던 모습.

[헤럴드경제=서정은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26일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한국위원회’가 발표한 ‘CDP Climate Change’에서 국내 금융사 최초로 ‘CDP Korea 명예의 전당 플래티넘 클럽’에 편입됐다고 밝혔다.

CDP는 글로벌 금융 투자 기관의 위임을 받아 전 세계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이슈 대응과 관련한 정보 공개를 요청하고 이를 토대로 매년 보고서를 발간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신한금융그룹은 2018년에 ‘CDP 명예의 전당 골드클럽’에 처음으로 입성했다. 이후 3년 연속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아 국내 금융사 최초로 ‘CDP 명예의 전당 플래티넘 클럽’에 편입됐다.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은 “앞으로도 자산 포트폴리오의 탄소 배출량 관리 및 고탄소 배출 업종의 저탄소 전환을 위한 지원 등 친환경 금융 가속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uck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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