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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진투자증권, 조직개편 및 정기인사 시행나서
핵심 사업 부문 강화 및 조직 운영 효율성 제고 목적
고객 중심 영업 및 시너지 창출 위해 WM본부와 Wholesale본부 통합해 채널영업부문 신설

[헤럴드경제=이호 기자] 유진투자증권이 핵심 사업 부문을 강화하고 조직 운영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조직개편과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유진투자증권은 민첩하고 효율적인 조직 운영을 위해 '본부' 조직을 축소하고 '실' 조직을 강화했다. 이에 따라 14개 본부는 6개 본부로 축소됐으며, 6개실은 14개실로 확대됐다.

이와 함께 유진투자증권은 고객 중심의 영업 강화와 시너지 창출을 위해 리테일 영업을 담당하는 WM본부와 법인 영업을 맡고 있는 Wholesale본부를 통합해 '채널영업부문'을 신설했다. 또한 ETF 영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파생솔루션1팀, 2팀, 3팀을 통합해 '파생솔루션실'로 격상하고 채널영업부문 산하에 배치시켰다.

마지막으로 전략 기능 강화를 위해 전략기획실을 신설하는 한편, 신규 사업 기회 발굴에 집중하고자 신성장전략투자실을 발족시켰다.

유진투자증권은 조직개편에 따른 정기인사도 발표했다. 해당 조직개편과 인사는 올해 2월 1일 자로 시행된다.

number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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