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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강동구 경관계획 결정…25개 자치구 최초
자연·역사·문화자원 체계적 보존
지역특성에 맞는 경관사업 등 계획
강동구청사 전경.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서울 강동구가 25개 자치구 가운데 처음으로 경관계획을 세우고 구 차원에서 경관 보존·관리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서울시는 지난 26일 제1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서울 강동구 경관계획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강동구는 이번 경관계획 결정을 통해 강동구가 지향해야 하는 경관관리의 기본원칙과 목표를 설정하고 강동구가 보유한 자연, 역사, 문화 자원 등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보존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강동구 지역특성에 맞는 경관사업, 협정, 경관심의 등 실행계획을 통해 아름다운 강동구를 만들기 위한 내실 있는 강동구 경관관리 방안을 마련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자치구 중 처음으로 수립한 강동구 경관계획 결정에 따라 미래 강동구의 우수한 경관관리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도건위에서는 서울 신정3 국민임대주택단지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도 수정 가결됐다. 변경안에는 근린생활시설용지(5379.7㎡) 내 실내골프연습장을 허용하는 내용이 담겼다.

eh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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