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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약처장 “무료 자가검사키트 충분히 공급할 것”
선별진료소 686만명분·개인용 960만명분 확보
허가·제조 등 행정 지원 약속…생산량 확대 기대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지난달 12일 충북 청주시 식약처 회의실에서 발표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식약처장)이 무료로 지급되는 자가검사키트가 선별진료소를 통해 충분히 공급돼 개인이 키트를 사 둘 필요가 없을 것이라고 2일 밝혔다.

김강립 식약처장은 이날 경기도 군포시에 있는 휴마시스를 방문해 “고품질의 자가검사키트가 선별진료소, 약국 등에 차질 없이 충분히 공급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자가검사키트 생산업체들은 전국 선별진료소에서 2주간 사용할 686만명분과 개인이 구매 가능한 960만명분의 자가검사키트를 생산하기 위해 식약처와 협력 중이다.

식악처는 자가검사키트 관련 허가와 제조 및 품질관리(GMP) 인증 등이 신속히 이뤄지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 자가검사키트의 시장 가격과 공급 상황도 지속해서 모니터할 계획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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