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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도건설, 전국 37개 현장서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식’ 열어
반도건설 임직원이 지난 8일 경기도 평택 고덕 업무복합시설 신축현장에서 ‘안전보건경영방침 및 목표 선포식’을 열고 중대재해 제로(ZERO)를 선언하고 있다. [반도건설 제공]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반도건설이 전국 37개 현장에서 ‘2022년 안전보건경영방침 및 목표 선포식’을 열고 중대재해 제로(ZERO)를 선언했다.

반도건설은 지난 8일 전 현장에서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식을 열고 안전보건경영방침을 ‘모두가 참여하는 세이프티 퍼스트(Safety First) 기업안전문화 구축’으로 선포했다. 아울러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전환 ▷떨어짐, 물체에 맞음, 넘어짐 등 3대 다발사고 전년 대비 30% 이상 감축 ▷안전보건 문화활동(TBM) 활성화 ▷안전보건인력 양성교육 보장 등을 올해 목표로 수립해 전 현장 임직원과 협력사에 전달했다.

행사에는 반도건설 이정렬 시공부문대표, 김용철 영업부문대표를 비롯한 본사 임직원과 전국 37개 현장 임직원이 참여했다. 이정렬 대표는 “안전경영은 누구 한 명 또는 일부 부서의 노력으로 이뤄지는 게 아니라 전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실천해야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며 “여러분 개개인의 건강과 가족을 위해 안전보건경영방침 실천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반도건설은 ▷전사 임직원 대상 안전시스템 교육 ▷본사·현장 안전운영 프로세스 구축 ▷대표이사 주관 안전관리 실태점검 및 교육강화 등 안전보건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그 결과 2019년부터 4년 연속 중대재해 발생건수 0건을 기록 중이다. 특히 올해는 안전경영본부를 대표 직속으로 승격시켜 안전경영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h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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