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농협상호금융은 자동차 금융플랫폼 ㈜카동과 제휴해 자동차 생활금융 서비스인 ‘콕마이카’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콕마이카’는 신차 구매 시 견적 산출부터 금융상품 한도조회, 구입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고객은 NH콕뱅크 또는 NH스마트뱅킹 내 ‘NH콕마이데이터’에서 차종 및 옵션에 따른 견적을 산출한 후, 금융상품 한도조회를 통해 신차를 구입할 수 있다.

향후 ‘콕마이카’는 자동차 보험, 내차 시세 조회·팔기, 자동차 검사 시기 알림 및 주유·세차 등 관련 서비스를 다양화할 계획이다.

이재식 농협상호금융 대표이사는 “농협은 상호금융업계 최초의 마이데이터 사업자답게 ‘콕마이카’에 이어 다양한 분야의 자산관리 기능을 개발해 국민 생활금융 서비스로서 ‘NH콕마이데이터’의 입지를 다져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상호금융은 오는 25일까지 신차 견적을 조회한 고객 중 총 1000명을 추첨해 NH포인트 1만점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