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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P모건 “비트코인 3.8만달러가 적정

비트코인 가격이 4만7000달러 선을 넘기 어렵다는 관측이 나왔다. JP모건은 3만8000달러가 적정한 가격이란 분석도 내놨다. 다시 커진 긴축 리스크도 미국 기술주와 함께 가상자산 시장에 악영향을 끼칠 것이란 전망이다.

11일 미국의 블록체인 헤지펀드인 블록포스캐피털에 따르면 지난 5개월 동안 비트코인 투자자들은 비트코인을 평균 4만7000달러에 매수했다. 이 기간에 비트코인을 매수한 사람들은 현재 돈을 잃고 있어, 매수평균가에 도달하기 전까진 추가 투자에 나서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다.

블록포스캐피털의 분석가인 브렛 먼스터(Brett Munster)는 “비트코인 매수 평균가 지표는 비트코인이 일관된 상승 모멘텀을 받는데 방해가 될 것”이라며 “4만9000달러선인 비트코인의 200일 이동평균선도 투자금 회수하려는 매도세에 돌파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최대 투자은행인 JP모건은 비트코인의 적정가치가 3만8000달러 수준이라는 분석을 내놓기도 했다. 박이담 기자

parkid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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