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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택치료 확진자 13일 기준 20만명 넘어
최근 오미크론 변이확산으로 급증
서울 마포구청 재택치료 전담팀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 코로나19 감염으로 재택치료를 받는 확진자 수가 13일 20만명을 넘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국내 코로나19 재택치료자가 13일 0시 기준으로 총 21만4869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0시 기준 19만9261명에서 하루 만에 1만5608명 늘었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가 5만8871명이고 서울 4만8926명, 인천 1만591명으로 수도권이 총 11만8388명이다.

비수도권은 부산 1만3830명, 대구 1만2822명, 전북 1만1천454명, 경남 1만788명, 충북 7천696명, 충남 7천26명, 전남 6천440명, 경북 6천194명, 강원 4천279명, 대전 5천64명, 울산 3천794명, 광주 2천665명, 제주 2천498명, 세종 1천931명이다.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하면서 재택치료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

방역당국은 지난 10일부터 재택치료 환자를 60세 이상 등 '집중관리군'과 그 외 '일반관리군'으로 나누고, 집중관리군에게만 하루 2회 건강 모니터링을 하는 방식의 새 재택치료 체계를 시행하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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