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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세계百, 신학기 겨냥 ‘릴레이 라방’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 제공]

[헤럴드경제=오연주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신학기를 겨냥해 이달 28일까지 릴레이 라이브 행사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 모바일 앱 내 신백라이브와 SSG닷컴 쓱라이브를 통해 진행되는 이번 릴레이 라방은 신학기를 대비한 비대면 쇼핑 수요를 잡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로 오는 3월부터 신학기 전면 등교가 예정된 가운데 개학을 앞두고 의류·가방 등 아동 장르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의 2월 2일부터(설 이후) 13일까지 아동 장르는 13.7% 성장했다. 특히 책가방·패션과 연관된 국내외 아동 브랜드(신장률 22.7%)는 두 자리 수 이상의 신장률을 기록하며 등교를 앞두고 높아진 신학기 수요를 증명했다.

이번 라이브 할인전은 신세계 13개 점포가 모두 참여한다. 먼저 오는 16일 오전 11시에는 키플링, 이스트팩이 참여하는 신학기 백팩 제안전이 한 시간 동안 펼쳐진다. 신학기 패션 행사로,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점에서는 오는 19일 오전 11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MLB 키즈 패션 제안전을 선보인다.

오프라인 행사도 준비했다. 신세계 하남점에서는 오는 18일부터 내달 3일까지 유아동 전집 브랜드인 아람북스 최대 10% 할인 행사가 진행된다. 또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는 이달까지 아동 잡화 브랜드 빅키드 팝업 스토어가 열린다.

이은영 신세계백화점 이커머스담당 상무는 “신학기 전면 등교를 앞두고 아동 장르에 대한 수요가 높아진 가운데 비대면 트렌드에 맞춰 라이브 커머스를 통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라이브 커머스의 장점을 살린 다양한 기획전을 통해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o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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