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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오롱FnC 시리즈, 온라인 전용 ‘시리즈 블루’ 출시
시리즈 블루 2022 S/S [코오롱FnC]

[헤럴드경제=이정아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이 전개하는 남성복 브랜드 ‘시리즈’가 온라인 전용 라인인 ‘시리즈 블루(Series Bleu)’를 출시한다고 16일 전했다. 블루(bleu)는 푸름을 뜻하는 프랑스어로 자신감을 상징하는 블루컬러처럼 확고한 아이덴티티를 상징하며, 한국 남성 패션시장을 선도해 온 시리즈의 플랜B를 의미한다고 브랜드 측은 설명했다.

시리즈 블루는 시리즈가 장점으로 가지고 있는 가먼트다잉, 워싱, 코팅 등의 기술력을 적용해 어반 빈티지 캐주얼 무드를 이어간다. 여기에 2030 젊은 층을 타겟으로 한 디자인과 편안한 실루엣, 화사한 컬러감으로 온라인에서의 접근성을 높였다. 가격도 기존 시리즈보다 20~30% 낮췄다.

첫 시즌인 올해 봄·여름(S/S) 시즌에는 블루라는 이름을 강조하기 위해 블루 컬러에서 영감을 받은 컬렉션을 선보인다. 빛에 따라 다양한 컬러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블루 계열을 대표 컬러로 사용했다. 상품으로는 셋업으로 즐길 수 있는 재킷과 팬츠, 후가공으로 빈티지한 스타일을 보여주는 점퍼, 다양한 스타일링을 즐길 수 있는 셔츠형 아우터 등을 출시할 예정이다.

홍성택 시리즈 사업부장은 “시리즈 블루는 시리즈의 가치를 좀 더 많은 고객들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며 “보다 쉽고 재미있게 빈티지 스타일을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채널별 상품라인의 다양화에 힘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d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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