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0억 모집에 5400억 받아
[헤럴드경제=이호 기자] 롯데지주가 회사채 수요예측서 모집물량의 2배 이상 자금을 받아내며 흥행에 성공했다.
1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롯데지주는 3년물 1500억원, 5년물 700억원, 10년물 300억원으로 총 2500억원 모집에 5400억원의 자금을 받았다.
이달 25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인 롯데지주는 최대 5000억원의 증액발행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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