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프로 HP2’를 장착한 인피니티 QX60.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닛산의 프리미엄 브랜드 인피니티의 ‘2022년형 QX60’에 SUV용 타이어 ‘다이나프로 HP2’를 신차용 타이어(OET)로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인피니티 QX60’은 동급 최고의 편의사양이 돋보이는 7인승 럭셔리 크로스오버 SUV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공급을 통해 최고의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인피니티와 파트너십을 한층 강화했다.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하는 ‘다이나프로 HP2’는 정숙성과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하는 제품이다. 고강도 폴리에스터 카카스(타이어 골격)로 사계절 내내 최상의 조종 안정과 우수한 핸들링 성능을 유지한다.

소음 저감 기술은 물론 천연 성분인 고성능 실리카 컴파운드를 통해 회전저항을 감소시켜 연비 효율성도 높였다. 저소음, 낮은 회전저항, 뛰어난 주행 성능을 갖춰 운전자에게 최고의 드라이빙을 제공한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SUV 차량의 고급화 추세에 맞춰 포르쉐의 슈퍼 프리미엄 SUV 모델 3세대 ‘카이엔(Cayenne)’, 아우디의 초고성능 SUV ‘RS Q8’ 등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의 대표 SUV 모델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체결해 꾸준히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