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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번개장터 “더현대 서울 스니커즈 매장, 1년간 21만명 방문”

[헤럴드경제=이정아 기자] 중고거래 애플리케이션(앱) 번개장터가 작년 2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더현대 서울에 문을 연 오프라인 공간 ‘브그즈트 랩’에 지난 1년간 21만명이 방문했다.

24일 번개장터에 따르면 한정판 스니커즈를 주제로 구성된 1호점의 1일 최대 방문자 수는 1700명이었다. 전체 방문자 중 80%가 MZ 세대로 불리는 18∼34세 방문자로 분석됐다고 번개장터는 덧붙였다.

브그즈트 랩에서는 이용자가 스니커즈에 붙어 있는 QR코드를 휴대전화로 찍으면 상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QR코드 스캔 횟수 기준 인기 모델 상위 5개는 ‘나이키 덩크 로 레트로 블랙’, ‘조던 1×디올 하이 OG’, ‘나이키 우먼스 덩크 로 레트로 블랙’, ‘조던 1 레트로 하이 OG 다크 모카’, ‘조던 1×디올 로 OG’ 순이었다.

이홍영 번개장터 스니커즈 사업 본부장은 “브그즈트 랩은 지난 한 해 동안 MZ세대에게 취향을 소비하고 즐길 수 있는 놀이공간이 됐다”면서 “아울러 스니커즈 마니아 사이에서 꼭 방문해야 할 곳으로도 자리 잡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번개장터는 작년 10월에는 브그즈트 랩 2호점을 서울 강남구 코엑스몰에 개장했다. 작년 11월에는 명품에 초점을 둔 브그즈트 상품 전시 공간을 역삼 더 샵스 앳 센터필드에 마련했다.

d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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