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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월부터 식당 등 11종 다중이용시설 방역패스 일시중단

경기도 한 대형 마트에 방역패스 안내문이 붙어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3월부터 '방역패스' 없이도 식당과 카페 등 11종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2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모두발언에서 “오미크론 특성을 고려한 방역 체계 개편과 연령별·지역별 형평성 문제 등을 고려해 내일부터 방역패스 적용을 일시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전 장관은 “최근 보건소는 확진자 급증에 따라 방역패스용 음성확인서 발급에 많은 인력과 자원을 투입해왔다”며 “이번 조치로 (보건소가) 고위험군 확진자 관리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돼 현장의 오미크론 대응역량은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했다.

fact051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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