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DB그룹 계열 DB저축은행은 최고 5.5% 금리를 제공하는 모바일전용 예금상품 ’M-With유 정기적금’ 을 출시했다.

DB저축은행은 저축은행업계가 출범한 1972년 창립된 저축은행업계 1세대 저축은행으로,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고객감사 차원에서 이같은 상품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적금상품은 기준금리 3.0%가 기본적으로 제공되며 첫거래, 2030세대, DB금융계열사인 손해보험·생명·금융투자 거래고객, DB저축은행 보통예금 계좌이체 조건충족, 고객 개인정보 마케팅 활용 동의 등 다양한 우대금리 조건으로 최대 5.5%의 금리를 제공한다.

동시에 월불입금 최대 100만원 한도로 실질적인 고금리 적금을 가입하고자 하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했다.

가입기간은 1년(12개월)이며, 모바일 전용상품으로 창구나 인터넷 뱅킹을 통해서는 가입이 불가하며, 1인 1계좌만 가입할 수 있다

이 상품은 계약고 300억원 달성 시 이벤트 금리와 한도를 조정해 일반 상시 판매 상품으로 전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