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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만원대 가성비 끝판왕 위스키 나온다
롯데칠성음료 위스키 ‘랭스’ 출시

[헤럴드경제 = 신주희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영향으로 홈술 ·혼술이 일반화되면서 와인, 위스키, RTD 제품 등 소비자들의 주류 취향이 다양해지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이에 위스키에 쉽게 입문할 수 있도록 가격 부담을 줄인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 ‘랭스(LANGS)’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그간 다소 높은 가격 때문에 쉽게 위스키를 경험할 수 없다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것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랭스’는 알코올 도수 40도의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로 글렌고인, 탐두 등 유서 깊은 증류소를 운영하는 이안 맥클라우드의 위스키로 700ml 기준 약 1만원 대 가격으로 가성비가 뛰어나다.

특히 ‘랭스’는 온더락(위스키를 얼음에 희석시켜 음용하는 방식)으로 음용시 더욱 부드럽게 즐길 수 있으며, 사이다, 콜라, 토닉워터 등 다양한 음료를 섞어서 하이볼을 만들어 마시기에도 좋다. 이에 집에서 직접 하이볼을 만들어 마시는 홈텐딩 족을 위한 하이볼 추천 레시피를 담은 넥텍을 함께 제공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최근 증가하는 위스키 입문자들이 캐주얼하게 즐길 수 있는 위스키를 출시했다”며 “랭스를 이용해 다양한 하이볼 레시피를 즐길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위스키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위스키 브랜드 라인업을 확대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대응해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joo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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