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억 모집에 610억 받아
1.5년물에 10억만 들어와
1.5년물에 10억만 들어와
[헤럴드경제=이호 기자] BBB급 한진칼이 회사채 수요예측서 흥행에 부진했다.
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진칼은 1.5년물로 300억원 모집에 10억원, 2년물로 300억원 모집에 600억원을 받아 총 600억원 모집에 610억원의 자금을 받았다.
한진칼은 마이너스(-) 30베이시스포인트(bp)~20bp의 금리밴드를 제시했으나 모집물량을 채우지 못했다.
이달 14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인 한진칼은 최대 1200억원의 증액발행이 어렵게 됐다.
number2@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