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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년만에 저가형 ‘아이폰SE’ 출시…30만원대 판매 될까
아이폰관련 이미지[애플 홈페이지 캡처]

[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이번 주에 애플이 2년 만에 저가형 제품 '아이폰 SE'의 새로운 모델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5일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이달 8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에 있는 본사 사옥 '애플파크'에서 신제품을 공개하는 특별 이벤트를 연다.

업계에서는 애플이 이날 행사에서 아이폰 SE(3세대)와 아이패드 에어(5세대) 신모델을 공개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이폰 SE 3세대는 2세대(2020년 4월 발표)와 마찬가지로 4.7인치 LCD 디스플레이에 터치ID 홈버튼을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SE 시리즈 중 처음으로 페이스ID를 추가하고 5G 네트워크를 지원할 것으로도 예상된다. 여기에 아이폰 13 시리즈에 실린 A15 바이오닉 칩도 탑재될 것으로 추정된다.

아이패드 에어 5세대는 LTE까지만 지원하던 4세대(2020년 9월 발표)과 달리 5G를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최신 칩셋 A15 바이오닉이 탑재될 것으로 관측된다.

아이폰 SE 3세대의 가격은 300달러(약 36만원) 선에서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ICT 전문매체 GSM 아레나는 “가장 최근 루머에 따르면 새로운 아이폰 SE는 전작(399 달러·약 48만원)보다 100달러가량 가격이 낮은 300달러 선에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외신과 업계에서는 이번에 새롭게 공개되는 두 제품이 이달 10일에 출시될 것으로 보고 있다.

ra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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