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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정KPMG, 동해안 산불 피해복구·우크라이나 긴급구호 동참

[헤럴드경제=김성미 기자] 삼정KPMG가 동해안 산불로 고통 받고 있는 지역 주민들과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현지 어린이 구호를 위한 지원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삼정KPMG는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등 동해안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억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 이 구호금은 산불로 피해를 본 동해안 지역의 이재민들을 위한 생필품 지원과 대피 시설 운영, 삶터 복구 지원에 사용된다.

아울러 우크라이나 분쟁 지역 아동과 가족을 위한 긴급구호 기금 5만달러를 국제 아동구호기구인 유니세프에 전달했다. 구호금은 긴급 상황에 있는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의 영양실조를 막는 치료식을 비롯해 응급의료 서비스 및 교육 물자 지원 등 구호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김교태 삼정KPMG 회장은 "갑작스런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해안 피해 지역 주민들과 전쟁의 위협으로 고통받고 있는 우크라이나 국민의 구호를 위해 기부에 나서게 됐다”며 “이웃의 안전과 평화를 기원하는 삼정KPMG 임직원의 따뜻한 위로가 닿고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삼정KPMG는 2005년부터 사내 사회복지위원회를 설치하고 사회복지, 교육, 환경, 문화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2011년에는 사단법인 삼정사랑나눔회를 설립하고 매년 22개의 지원사업과 봉사활동을 통해 본격적으로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고 있다.

miii0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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