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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카드, 법인카드에 비대면 프로세스 확대 적용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하나카드가 법인카드의 디지털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중소기업들의 기업카드 사용에 대한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하나카드는 기업회원 홈페이지 시스템을 새로이 구축하고, 최대 불편사항이었던 각종 증빙서류에 대해 공공기관 등과의 웹스크랩핑을 통해서 공동인증서와 필수정보만 입력해도 법인카드 신청과 발급이 가능하도록 지난 2021년 6월 개발을 완료했다. 이를 통해 사업자등록증, 법인등기사항증명서, 재무제표 등의 서류를 간소화했다.

하나카드는 디지털 법인카드 프로세스 구현을 위해 기업손님의 입장에서 가장 간편하게 신청하는 화면을 만들기 위해 주요 고객사를 탐방하고, 수요조사를 통한 고객데이타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프로세스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2월부터는 법인카드 한도증액 업무도 비대면으로 신청이 가능하게 확대 오픈했다.

올해 8월에는 모바일을 통한 법인카드 신규발급 신청과 한도증액 업무가 가능하도록 서비스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카드사의 디지털서비스 전환은 각종 종이문서 사용과 은행방문을 위한 차량이동 등의 비용발생에 대한 절감효과와 친환경적인 기업경영이라는 사회적현상에 대한 기업의 니즈에 적합하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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