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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곡 MICE 복합단지 오피스 ‘르웨스트 웍스’ 18일 홍보관 오픈
14개 타입 총 144실…다양한 업종 입주 가능
5호선·9호선·공항철도 트리플 역세권 위치
[롯데건설 제공]

[헤럴드경제=이민경 기자] 마곡 MICE 복합단지 업무시설 ‘르웨스트 웍스’(사진)가 18일 홍보관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마곡 MICE 복합단지 CP2블록 내 위치한 르웨스트 웍스는 1개동(101동), 지상 3층~지상 8층 6개 층 규모로 14개 타입, 총 144실이며, 롯데건설이 시공한다. 이 업무시설은 섹션오피스로 공급돼 예산 및 용도에 따라 다양한 모듈형 면적 구성이 가능하고, 대기업부터 소형 벤처기업까지 다양한 업종이 제한 없이 들어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단지는 마곡 MICE 복합단지 내 첫 번째 오피스다. 현재 마곡지구 오피스는 마곡역 권역과 마곡나루역 북측 권역을 중심으로 집중돼 있으며, 2020년 이후 오피스 신규 분양이 전무한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르웨스트 웍스는 5호선 마곡역, 9호선·공항철도 마곡나루역이 가까운 트리플 역세권에 위치한다. 지하철 이용 시 여의도, 서울역, 강남 등 서울 주요 중심지까지 30분 이내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마곡역 이용시 김포공항역까지 2정거장이면 이동 가능하고, 인천공항역도 마곡나루역을 통해 약 40분이면 닿을 수 있다. 이 외에도 강변북로, 공항대로, 올림픽대로 등 도로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어 출퇴근 및 비즈니스 미팅 등을 위한 이동이 용이하다.

인근 쇼핑, 문화 등을 위한 편의시설도 다양하다. MICE 복합단지 내 상업시설 ‘르웨스트 에비뉴 767’이 위치해 있어 쇼핑, 여가 등을 즐길 수 있고, 호텔, 컨벤션 등도 복합단지 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인근 LG아트센터가 3월부터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10월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자연과 어우러진 업무환경도 갖췄다. MICE 복합단지 내 지상 가로공원이 조성돼 입주사와 직원들의 휴식공간이 마련된다. 바로 옆 보타닉공원과 서울식물원도 있어 산책이 가능하다.

층별 공용부에는 테라스, 라운지, 프라이빗존 등을 배치할 계획이며, 특히 분리 공간에서 개인적인 사무를 볼 수 있는 프라이빗 존, 실내에 녹지가 구성된 그린테라스 등의 특화 설계가 제공된다.

한편, 르웨스트 웍스는 업무용 오피스 상품으로 전매 제한이 없으며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아 다주택 관련 과세 대상에서도 제외된다.

분양 관계자는 “마곡지구는 상암DMC의 6배, 판교테크노밸리의 5배 규모에 달하는 서울의 사실상 마지막 택지지구로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마곡지구의 중심에 위치한 르웨스트 웍스는 마곡 MICE 복합단지 내 첫 오피스라는 상징성은 물론 마곡 내 희소가치 높은 섹션오피스로서 좋은 투자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thin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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