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KB국민카드가 마이데이터 서비스 플랫폼인 ‘리브메이트(Liiv Mate)’를 통해 날씨처럼 투자정보를 직관적이고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AI 투자 날씨’서비스를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한 서비스는 로보어드바이저 기업 ‘콴텍투자일임’(이하 콴텍)의 빅데이터 및 AI 기술을 토대로 ▷재무제표 ▷주가 ▷기사 등 정보가 종합적으로 반영된 결과지표를 ‘맑음’, ‘폭우’, ‘흐림’, ‘구름잔뜩’, ‘비’와 같이 날씨로 표현해 당일 시황과 인기 업종 등을 직관적으로 확인 가능하다.

서비스를 이용을 희망하는 ‘리브메이트’ 회원은 ‘리브메이트’ 접속 후 ‘전체메뉴 → 금융스토어 → 투자꿀팁 → AI 투자 날씨’과정을 거치면 된다.

KB국민카드는 ‘AI 투자 날씨’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3월 31일까지 행사 응모 후 한 달 동안 ‘콴텍’ AI와 모의 투자대결을 통해 최대 100만 포인트를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이벤트는 ‘콴텍’ AI와 국내주식 종목을 대상으로 한 달 동안 수익률을 대결하는 형태로 진행되며, 순위별 각 1명씩 수익률 1위는 100만 포인트, 2위는 50만 포인트, 3위는 20만 포인트가 제공된다.

또 행사 참가자 전원에게 100 포인트를 제공하며, 마이데이터 자산연동 완료한 고객의 경우에는 1000 포인트가 제공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리브메이트 내 ‘AI 투자 날씨’ 서비스 오픈을 통해 고객들이 보다 쉽게 자산을 관리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기업과 전략적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 발굴하며 마이데이터 시장을 선도하는 초일류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