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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건설, 초역세권 ‘한화 포레나 미아’ 분양
전용 39~84㎡ 497가구 조성

한화건설이 이달 서울 강북구 삼양사거리역세권에서 ‘한화 포레나 미아’(투시도)를 분양한다.

한화 포레나 미아는 서울 강북구 솔샘로 265 일대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최고 29층, 4개 동, 전용 39~84㎡, 총 497가구로 조성된다. 이중 424가구가 일반분양되며, 전용면적 별로는 ▷39㎡ 23가구 ▷53㎡ 107가구 ▷59㎡ 68가구 ▷74㎡ 50가구 ▷80㎡ 104가구 ▷84㎡ 72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내 지하 1층~지상 2층에는 112실 규모의 스트리트형 상가 ‘한화 포레나 미아 스퀘어’가 들어선다.

한화 포레나 미아는 우이신설선 삼양사거리역이 도보 1분 거리인 초역세권에 자리해 광화문, 종로 등 도심까지 30분대에 도달 가능하다. 지하철 4호선 미아역(도보 15분)과 미아사거리역(도보 18분)을 이용하면 동대문, 서울역, 사당 등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내부순환도로와 동부간선도로 진출입도 용이하다.

단지 주변에 각종 편의시설도 밀집해 있다. 미아역 근처에는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이마트, CGV 등 대형 쇼핑시설이 위치하며, 솔샘시장, 대지시장 등 전통시장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고대안암병원, 한일병원 등 의료시설도 근거리에 자리한다.

교육여건도 좋다. 도보거리에 송천초, 삼양초, 성암여중, 신일중·고, 삼각산초·중·고 등의 학교가 위치했다. 서울에서 3번째로 큰 공원인 ‘북서울꿈의숲(약 66만㎡)을 비롯해 오패산, 북한산 등의 녹지공간과 인접해 쾌적한 주거 환경이 기대된다.

입주는 2026년 상반기 예정이다.

서영상 기자

s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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