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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영 우정의료재단-금천구, 종합병원 건립 업무협약

부영그룹 우정의료재단은 서울 금천구와 종합병원(조감도)을 건립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부영은 2017년 그룹 계열사인 부영주택과 동광주택을 통해 우정의료재단을 설립하고 병원 부지와 450억원대 운영자금을 출자했다.

병원은 금천구청역 앞 시흥동 996 일대에 지하 5층~지상 18층, 연면적 17만5818㎡, 총 809병상 규모로 들어선다. 올해 5월 중 착공해 2026년 1월 완공하는 것이 목표다. 주요시설을 살펴보면 ▷지하 1~5층 주차장·편의시설 ▷1~4층 외래진료실·검사실·문화공간 ▷5~6층 수술실·중환자실·연구실·하늘정원 ▷7~17층 입원 병동 ▷18층 옥상층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전문 진료센터로 심혈관센터, 소화기센터, 여성센터 등이 조성된다. 특히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종합병원 옥상 헬리포트를 활용할 수 있는 지역응급의료센터 설치를 검토하고 있다. 김은희 기자

eh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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