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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GB금융그룹, 어르신 일자리 창출로 아동센터 방역 지원

사진 왼쪽부터 박진필 대구달서시니어클럽 관장, 김상헌 DGB금융지주 CSR추진부 부장, 남연희 지역아동센터대구지원단 팀장.[DGB금융그룹 제공]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대구시 북구 소재 그린지역아동센터에서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아동센터 방역 지원’ 전달식을 열고 직접 소독 과정을 점검했다고 16일 밝혔다.

지역아동센터대구지원단과 대구달서시니어클럽에서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서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아동센터 방역 계획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최근 확산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면역력이 취약한 아동들이 생활하고 있는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200여 개소를 대상으로 방역 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태오 DGB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이번 지원 사업이 최근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걱정이 많을 아동 보호자와 지역복지시설의 시설장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의 일자리 창출 지원과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ESG 경영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DGB사회공헌재단은 대구달서시니어클럽과 2012년부터 어르신 일자리 창출 사업인 ‘파랑새시니어행복한일터’을 통해 어린이집, 유치원 120여 곳에 장난감 세척·소독 사업을 지원했다.

2020년부터는 미혼모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복지시설의 무료 방역을 통해 지역의 위생·보건 관련 지원과 더불어 노년층 일자리 창출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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