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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가 급등에 코스피 하락 출발…18.80p(0.69%) 내린 2716.25
22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의 모니터에 이날 거래를 마친 코스피와 원/달러 환율, 코스닥 지수가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는 기관의 매수에 힘입어 전 거래일 대비 23.95포인트가 오른 2,710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은 6.27 포인트 상승해 924.67로 장을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1.80 올라 1,218.10원을 기록했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국제유가 급등에 인플레이션 우려가 고조되며 24일 코스피가 하락 출발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18.80포인트(0.69%) 떨어진 2716.25로 장을 시작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장 초반 외국인이 순매도를 나타냈다. 개인과 기관은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4.28포인트(0.46%) 내린 926.29로 장을 출발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세를, 개인이 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간밤 국제유가가 급등하며 뉴욕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23일(현지시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115달러에 육박했고,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121달러를 넘어섰다.

이에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48.96포인트(1.29%) 하락한 34358.50으로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55.37포인트(1.23%) 떨어진 4456.24,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86.21포인트(1.32%) 내린 13922.60으로 장을 마감했다.

pin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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