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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근로복지공단, 유엔글로벌콤팩트 반부패 우수기관 2년 연속 선정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근로복지공단은 25일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와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KoSIF)에서 주최하는 ‘2022년 BIS 서밋 반부패 어워드’에서 반부패 우수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UNGC 한국협회는 청렴하고 공정한 기업 경영 강화를 위해 2019년부터 진행 중인 글로벌 반부패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BIS(비즈니스 청렴성 소사이어티) 서밋’을 개최해 국내 기업 및 기관의 반부패 동향을 파악하고 투명성 제고를 위한 방향성을 논의했다. 공정하고 투명한 비즈니스 환경 구축과 사회적 책임확산을 위해 노력한 기업이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부패방지 시책평가, 정부 경영평가, 언론보도 및 국제인증 여부 등을 포괄적으로 검토ㅎ 반부패 우수기관에 대한 수상을 진행하고 있다.

공공기관 최초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9년 연속 1등급을 달성한 바 있는 근로복지공단은 이번 반부패 어워드 수상을 통해 2년 연속 반부패 우수기관에 선정됨으로써 반부패․청렴윤리 선도 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

강순희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그 어느 때보다 윤리경영이 국제사회 기업 경영의 핵심 가치로 부각 중인 상황에서, 다시 한번 반부패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반부패 선도 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글로벌 수준의 윤리경영을 지속 추진해 투명하고 공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는 것에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fact051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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