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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라이프, ESG위원회 신설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신한라이프가 이사회 산하에 'ESG위원회'를 신설했다고 30일 밝혔다.

ESG위원회는 신한라이프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에 관한 경영 원칙) 전략 방향을 점검하고 이에 대한 추진계획과 성과를 결의·보고하는 역할을 맡는다. 성대규 신한라이프 사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이영호·김용덕 사외이사를 위원으로 뒀다.

신한라이프는 태양광, 풍력, 바이오매스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 친환경 분야에 대한 투자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차별화된 ESG 경영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올해 7대 핵심 과제로는 ▷ESG 거버넌스·구동체계 강화 ▷탄소중립 실행력 확보 ▷친환경 금융 확대 ▷ESG 요소 접목 보험상품·서비스 지속 개발 ▷ESG 브랜딩 추진 ▷사회공헌활동 강화 ▷다양성·공정성 기반 조직문화 강화 등을 정했다.

성대규 사장은 "ESG위원회 신설은 신한라이프가 ESG경영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대외적으로 표명한 것이며 앞으로 고객과 사회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paq@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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