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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롭테크 ‘네모’, 법무법인 ‘정향’과 전문 컨설팅 MOU 체결
이용일 (주)슈가힐 대표(왼쪽)와 박건호 법무법인 정향 변호사가 서울 강남구 슈가힐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네모 제공]

[헤럴드경제=이민경 기자] 프롭테크 업체 ‘네모’는 최근 법무법인 정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네모 리테일 B2B 기업 고객들의 부동산 거래와 관련한 법률 자문 제공 ▷정향의 부동산 관련 소송을 위한 중개 컨설팅 자문 제공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다양한 분쟁 예방과 프랜차이즈 기업들의 리스크 관리를 협력한다.

법무법인 정향은 부동산 거래와 분쟁에 관한 경험을 보유한 변호사들로 ‘건설부동산 전담팀’을 구성해 국내외 부동산 임대와 매매 등 각종 거래, 사업, 투자에 관한 자문과 분쟁 해결 등을 수행해왔다. 전문적인 부동산 법률 자문을 위해 정향공인중개사사무소(대표 공인중개사 박건호)를 두고 있다.

한편, 네모는 직방이 개발한 메타버스 오피스 ‘메타폴리스(metapolis)’를 이용해 법률 검토를 포함한 다양한 중개 고객 상담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리테일 B2B 서비스를 제공받는 기업 실무자 간의 수시 미팅은 물론 중요 의사결정을 위한 공식 회의 등을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화수 네모 부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리테일 전문 프롭테크로서 네모가 축적한 중개 성공 노하우와 전문 법률 서비스를 결합해 시너지를 만들어냄으로써 차별화된 리테일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건호 정향 변호사는 “네모와 법무법인 정향, 정향공인중개사사무소는 중개 시장의 질적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뜻을 같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

thin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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