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라이프사이언스의 환자용 식품 국내 판매 1위 브랜드 ‘뉴케어’가 출시한 ’뉴케어 당플랜’과 ‘뉴케어 당플랜 프로’의 누적 매출액이 400억 원을 돌파했다. [대상라이프사이언스 제공]

[헤럴드경제=신주희 기자] 대상라이프사이언스의 환자용 식품 국내 판매 1위 브랜드 ‘뉴케어’가 출시한 ’뉴케어 당플랜’과 ‘뉴케어 당플랜 프로’의 누적 매출액이 400억 원을 돌파했다.

‘뉴케어 당플랜’ 2종은 당뇨병 환자는 물론 혈당이 높아 당 섭취량을 조절해야 하는 이들을 위해 맞춤 설계된 프리미엄 균형영양식이다. 당 조절을 고려해 탄수화물 열량 비율을 낮추고 당은 전혀 들어있지 않으며, 식이섬유소는 풍부하게 함유했다. 체계적인 영양 설계를 기반으로 만들어져 음식 섭취에 제약이 있는 당뇨 환자 또는 당뇨 전 단계 환자들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뉴케어 당플랜’의 제품력은 다수의 임상연구를 통해서도 확인됐다. 대상라이프사이언스는 경희대 임상 영양연구소 연구팀과 ‘뉴케어 당플랜’의 당뇨 환자 공복혈당 개선 효과를 입증했으며, 강남세브란스병원 간담췌외과 연구팀과 ‘뉴케어 당플랜’을 섭취한 췌장 절제술 환자의 식후 혈당 조절 효과를 확인했다.

대상라이프사이언스는 2020년에는 ‘뉴케어 당플랜’을 리뉴얼 출시하고, 2021년에는 가정의학과 전문의와 함께 기존 제품 대비 영양 성분을 업그레이드한 ‘뉴케어 당플랜 프로’를 선보이는 등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품질 경쟁력도 높였다.

특히 당뇨 환자를 위한 식품은 맛이 없을 거라는 편견을 깬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영양은 물론 맛까지 갖춘 당뇨 환자 식이조절 제품으로 주목받으며 2021년에는 전년 대비 356% 매출 신장률을 달성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뉴케어 당플랜’은 2015년 출시된 이후 누적 판매 3천만 팩을 돌파했으며, ‘뉴케어 당플랜 프로’는 출시 1년만에 900만 팩 이상 판매된 바 있다.

대상라이프 사이언스 관계자는 “뉴케어 당플랜은 검증된 제품력을 바탕으로 당뇨환자용 균형영양식으로서 당뇨 환자들에게 입소문이 나며 출시 이후부터 꾸준히 사랑 받아 온 제품이다”며 “당뇨 환자와 당 섭취량 조절이 필요한 이들의 일상 속에 함께 할 수 있는 제품으로 자리매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