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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신규 확진자 10만7916명...토요일 기준 8주래 최저
위중증 913명으로 3일째 1000명 아래
사망자는 273명

15일 오전 서울역 광장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외국인들이 검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토요일 발표 기준 8주 만에 가장 적은 숫자를 기록했다. 하루 확진자 수는 나흘째 10만명대를 기록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000명 아래인 913명, 사망자는 273명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만7916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는 토요일 발표 기준으로 지난 2월 19일 10만2201명 이후 8주(56일) 만에 가장 적은 숫자다. 전날(15일) 발생한 12만5846명보다도 1만7930명 감소했다. 위중증 환자는 913명으로, 전날(15일) 999명보다 86명 줄었다. 3일째 1000명 아래를 기록중이다. 하루 새 사망자는 273명 늘어 누적 2만889명을 기록했다. 전날(15일) 발표된 사망자 264명보다는 9명 증가했다.

면역저하자, 만 60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백신 4차 접종은 전국민의 0.8% 가량인 42만3814명이 완료했다. 이 가운데 60세 이상이 2.4%다. 3차 접종률은 64.3%이며, 2차 접종률은 86.8%에 달했다.

fact051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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