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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항공카드’ 여름 이벤트…굿즈·마일리지 선물 푼다
출시 2주년 기념…6월 30일까지
대한항공-현대카드 비치타월. [대한항공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대한항공이 ‘대한항공카드’ 출시 2주년을 맞아 대한항공 마일리지와 스페셜 굿즈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미리 준비하는 여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대한항공카드’는 지난 2020년 4월 대한항공과 현대카드가 제휴해 출시한 국내 최초 항공사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Private Label Credit Card)다. 높은 적립률과 항공 이용에 특화된 다채로운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오는 6월 30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이벤트는 ‘대한항공카드’ 사용 실적 유무에 따라 ‘마일리지 & 굿즈 이벤트’와 ‘대한항공카드 찐팬 인증 퀴즈 이벤트’로 구성된다.

‘마일리지 & 굿즈 이벤트’는 ‘대한항공카드’ 발급 후 지난 6개월간 사용 실적이 없는 고객이 대상이다. 응모 후 이용 금액 15만원을 달성하면 누구나 스페셜 굿즈인 ‘대한항공 X 현대카드 비치타월’과 카드 종류에 따른 마일리지 선물을 받을 수 있다. ‘030카드’와 ‘070카드’는 5000마일, ‘150카드’와 대한항공 우수회원에게 발급되는 ‘더 퍼스트’ 카드는 7000마일을 지급한다.

퀴즈 이벤트는 지난 6개월간 카드 이용 실적이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기회를 노릴 수 있다. 경품은 1등 1만 마일, 2등 3000마일, 3등 ‘대한항공 X 현대카드 비치타월’ 등이다.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대한항공카드’ 이용 고객들을 위해 다채로운 혜택과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특별한 서비스와 프로모션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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