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고환율 보상까지…롯데면세점, 여행·일상 회복 프로모션

[헤럴드경제=오연주 기자] 롯데면세점은 해외여행 수요 회복에 발맞춰 온·오프라인 쇼핑 대축제를 오는 22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트래블 이즈 커밍(TRAVEL IS COMING)’ 프로모션은 기존 마케팅 행사와 병행해 진행되는 추가 이벤트로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내국인 고객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일상 회복 및 국제선 재개 본격화 등 해외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그 어느 때보다도 커지면서 혜택 강화에 나선 것이다

앞서 롯데면세점은 내국인 고객에게 최대 200만 원의 LDF PAY를 증정하고 해외 유명 브랜드 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하는 등 역대 최대규모의 이벤트를 지난 3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시내점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6만 원의 LDF PAY를 추가로 증정하여 내국인 기본 혜택을 확대했다.

아울러 최근 강달러 기조 속에서 높아진 원달러 환율을 고려한 ‘다이내믹 환율 보상 이벤트’ 또한 선보이며 고객 부담을 줄인다. 구매일 기준 롯데면세점 시내점 매장환율 및 구매금액에 따라 LDF PAY를 차등 지급한다. 달러 환율이 1250원 초과 1300원 이하일 때 최대 2만원을, 1300원 초과 시에는 최대 3.5만 원을 제공한다.

온라인 고객을 위해 롯데인터넷면세점 더드림머니 25달러, 카카오페이 결제전용머니 최대 45달러 등 적립금을 추가로 증정한다. 온라인 회원등급도 행사 기간 동안 퍼플(PURPLE)로 업그레이드 해주는 등 편의를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프리퀀시 콘텐츠도 6월 30일까지 선보인다. 각기 다른 조건의 미션 스탬프 4개와 구매 스탬프 2개 등 총 6개 스탬프를 모두 완성한 고객에게 LDF PAY 3만 원을 증정한다. 신혼여행을 떠나는 웨딩고객에게는 오프라인 등급 VIP골드 업그레이드와 구매금액별 최대 5만 원의 LDF PAY, 인터넷면세점 더드림머니 175달러도 추가 지급한다.

이상진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자유로운 해외여행과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롯데면세점을 찾는 고객을 위해 혜택을 확대했다”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콘텐츠를 소개하는 등 면세쇼핑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oh@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