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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온스타일, 업계 최초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UI(사용자 환경) 부문 본상
모듈형 레이아웃 디자인 등 주효
CJ온스타일의 TV홈쇼핑 방송 화면. [CJ온스타일 제공]

[헤럴드경제=신소연 기자]CJ온스타일이 세계 3대 디자인 시상식인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수상했다. 홈쇼핑 업계에서 IF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것은 CJ온스타일이 처음이다.

CJ온스타일은 ‘IF 디자인 어워드 2022’에서 UI(사용자 환경)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독일 IF 어워드는 미국의 IDEA,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시상식으로 꼽힌다. 특히 올해는 전 세계 57개국에서 1만건이 넘는 출품작이 접수돼 역대 최다 출품 수를 기록하는 등 경쟁이 뜨거웠다.

CJ온스타일은 올해 UI부문에 TV홈쇼핑 채널 플랫폼 디자인을 출품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CJ온스타일은 모바일 환경에 익숙한 시청자들에게 TV와 모바일의 경계를 허물고 플랫폼간 일관성 있는 감성을 전달하는데 주력했다. 이를 위해 TV화면에 모듈형 레이아웃을 적용해 중요 정보가 직관적으로 인지되게끔 했다.

무엇보다 일방향 판매 중심일수 밖에 없는 TV플랫폼의 한계를 뛰어넘어 실시간 소통이 가능하도록 하는 ‘라이브톡’ 기능을 더해 시청자들이 능동적으로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시도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승표 CJ온스타일 TV커머스사업부 경영리더는 “국내 디자인 시상식인 ‘아이어워즈 2021’와 ‘앤어워드 2021’에서 대상을 수상한 것에 이어 이번 ‘IF어워드’까지 석권하면서 국내외로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게 됐다“며 “TV뿐 아니라 전 채널에서 고객들의 쇼핑 경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디자인 및 사용자환경(UI)을 지속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arri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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