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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카드, 저소득 가정 대상 ‘생필품 꾸러미 200박스’ 전달

21일 종로구 창신제2동에서 진행된 생필품 기부 행사에서 김정기 우리카드 사장(왼쪽)과 전경표 창신제2동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우리카드 제공]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우리금융지주 자회사인 우리카드는 저소득 가정에 ‘생필품 꾸러미 200박스’를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달식은 21일 종로구 창신제2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됐다. 김정기 우리카드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이 참석해 세제, 고무장갑, 타올, 즉석 식품 등 생활에 필요한 10가지 품목으로 구성된 1000여만원 상당의 꾸러미 200박스를 기부했다.

동해안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구성품에는 해당 지역의 영세소상공인이 제작 및 판매하는 물품도 포함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영세소상공인 물건을 구입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지역사회 살리기에 동참하자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계층을 찾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카드는 종로구 창신제2동과 2018년부터 1사 1동 결연을 이어오며 해당 지역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김치 나눔, 과일배달, 마스크 기부, 생필품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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