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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근로복지공단, 전국 37개 어린이집에서 다채로운 행사 개최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근로복지공단은 어린이날 제정 100주년을 맞아 전국 37개 어린이집에서 ‘어린이날 기념 특별 주간(5월 2~6일)’을 운영하고, 4일 강순희 이사장이 근로복지공단 등촌어린이집을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하는 ‘1일 보육교사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근로복지공단은 특별 주간 동안 우리 아이들이 어린 시절의 즐거운 추억과 경험을 간직할 수 있도록 체험, 놀이, 운동회, 연극관람 등의 다채로운 행사를 실시한다. 수안들어린이집, 강서어린이집은 어린이집을 놀이동산으로 꾸며서 바이킹, 회전바구니 등 놀이기구를 마음껏 즐기게 하고, 전주어린이집, 고양어린이집에서는 어린이집 내에서 아이들의 꿈을 키울 수 있는 연극을 관람한다.

또 인천어린이집은 아시아드 경기장 자연풀밭에서 ‘아기상어와 함께하는 어린이날 축제’를 개최해 비누방울 날리기 등 동심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놀이를 진행하며, 정읍어린이집, 곰달래어린이집, 울산어린이집은 부모명예교사와 함께하는 캐릭터 놀이, 과자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를 실시해 아이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했다. 또, 강 이사장은 4일 근로복지공단 등촌어린이집을 방문, 아이들과 함께하는 ‘1일 보육교사 활동’ 행사를 시행해 어린이가 존중받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보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살필 예정이다.

근로복지공단은 지난 1996년부터 공공직장어린이집 37개소를 건립해 보육아동 3926명에게 정규보육, 시간연장 및 야간보육, 장애아보육, 연령별 특별보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지역거점 어린이집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최근 송도국제도시 내에 보육정원 99명 규모의 송도 어린이집을 개원해 운영하고 있다.

fact051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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