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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상인그룹, 휠체어 사용 아동 가정에 ‘삼겹살’ 선물
가정의 달 맞아 1500여가구에 전달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상상인그룹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휠체어 사용 아동 가정에게 ‘삼겹살 한상 패키지’를 전달하는 복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상상인그룹은 ‘휠체어 사용 아동 이동성 향상 프로젝트’를 통해 2018년부터 인연을 맺어온 휠체어 사용 아동 가정 총 1500여 가구에 ‘삼겹살 한상 패키지’를 선물한다.

‘삼겹살 한상 패키지’는 벌집 삽겸살과 각종 쌈 채소들, 여름 제철 과일인 나주 멜론, 성주 참외, 짭짤이 토마토, 블루베리 등으로 구성해 휠체어 사용 아동 각 가정으로 배송된다.

유준원 상상인 대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상상인과 함께하는 휠체어 사용 아동의 가정에도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 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다”고 말했다.

한편 상상인그룹은 ‘상상으로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기업 철학에 따라 2018년부터 휠체어 사용 아동의 적극적인 신체 활동과 긍정적 삶의 태도 형성을 목표로 ‘휠체어 사용 아동 이동성 향상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있다.

전국 만 6~18세 사이 휠체어가 필요한 모든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현재까지 약 2000여 명에게 맞춤형 수동 휠체어 또는 전동키트가 부착된 맞춤형 휠체어가 제공됐다.

프로젝트에 참여를 원하는 아동 및 청소년은 ‘휠체어 사용 아동 이동성 향상 프로젝트’ 전용 사이트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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