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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뱅크샐러드, DGB대구은행 대출상품 2종 추가
향후 연동 금융사 30개 목표

[헤럴드경제=박자연 기자]뱅크샐러드는 플랫폼 내 대출 매칭에 DGB대구은행 대출 상품 2종을 추가했다고 13일 밝혔다.

뱅크샐러드는와 DGB대구은행은 지난 2019년 협약을 맺고 대표 상품 추천 및 신규 금융 서비스 개발 등 상호협력을 계획한 바 있다.

이번에 입점한 DGB대구은행의 ▷IM직장인 간편신용대출은 6개월 이상 재직 중인 근로소득자 대상 상품으로, 본인명의 휴대폰만 있으면 비대면 서류제출을 활용해 최대 1억8000만원까지 필요한 대출 조회가 가능하다. ▷DGB쓰담쓰담 간편대출은 최대 300만원 한도로 소득증빙이 어려운 사용자도 비상금이 필요할 때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뱅크샐러드는 최근 4월 고객 경험 개선을 목표로 웹 브라우저 기반의 ‘웹 대출 매칭’까지 서비스 채널을 확대했다. 별도 앱 설치나 인증 절차 없이 개인정보와 소득 정보를 입력하면 1분 이내로 승인 가능한 대출 상품을 추천해 고객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뱅크샐러드 관계자는 “웹 대출 매칭의 서비스 출시 한 달 만에, 뱅크샐러드를 통한 대출 실행 건수는 80% 이상, 대출 실행 금액 역시 40% 이상 증가했다”며 “향후 대출 상품 연동 금융사를 30개까지 확장, 고객의 선택권을 넓혀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nature6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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