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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평구, 홀몸어르신 ‘은빛주택’ 입주자 추가 모집
무주택 기초생활 수급 홀몸어르신 위한 공공주택

[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서울 은평구가 무주택 기초생활수급자 홀몸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공공주택 ‘은빛주택 1·2호점’ 잔여 4세대에 대한 입주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은빛주택’은 은평구와 서울도시주택공사(SH)가 손잡고 시행하는 맞춤형 공공 임대주택 사업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다. 모집 호수는 총 4세대로 전용면적 18.91㎡~30.84㎡의 원룸형 주택이다. 현재 ‘은빛주택’은 구산동에 총 26세대가 운영 중으로 1호점이 11세대, 2호점이 15세대다.

신청자격은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 어르신 중 공고일 기준 무주택자여야 한다. 현재 고시원에 거주하는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경우 입주 심사 시 가점이 부여된다.

신청은 거주지 동주민센터로 방문해 신청서,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내달 22일 당첨자 및 예비자 발표를 한다. 입주자로 선정되면 2년간 임대 계약을 맺고, 최장 9회 총 20년까지 연장도 가능하다.

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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