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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일회계, 공익법인 투명성 개선 지원한다
지난해부터 컨설팅 서비스
내부통제·회계역량 등 강화

[헤럴드경제=김성미 기자] 삼일회계법인은 삼일미래재단과 함께 공익법인의 투명 경영과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제2회 삼일공익법인 투명성 개선 지원 컨설팅’ 사업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기업들의 횡령 사건이 연이어 불거지면서 조직의 내부통제 프로세스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다. 다수 기부자들의 기부금으로 운영되는 공익법인 역시 공정하고 투명한 내부통제절차와 정확한 회계세무 처리가 지속가능성을 높이는데 필요한 핵심 역량으로 인식되고 있다.

지난해 처음 시작한 공익법인 컨설팅 사업은 삼일회계법인의 비영리법인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공익법인의 회계·세무 업무 및 내부 통제에 대한 현황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제시해 참여 법인의 만족도가 높았다.

올해도 사업에 참여하는 공익법인의 내부통제 개선 및 회계·세무 역량 강화에 목적을 두고 시행될 예정이다.

제2회 삼일공익법인 투명성 개선 지원 컨설팅은 참여를 희망하는 공익법인들의 참가 신청서를 접수, 심사를 통해 대상 공익법인을 선정해 진행된다.

miii0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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